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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전북 새만금에서 진행된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참가자 중 일부가 한국 정부에 난민 신청을 했습니다.
아직 신청했다는 사실만 확인되고 국적이나 신청 사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이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전북 새만금에서 8월에 열린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참가자 중에서 일부가 한국 정부에 난민 신청을 했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잼버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이 주최하는 합동 야영행사이고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었으며, 158개국의 43,000명이 참가했습니다.
난민 신청자들은 국적이 다양했으며, 미성년자부터 성인까지 여러 세대가 신청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잼버리 대회 중간, 끝나고 난 뒤에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는 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난민 신청자들에게 교육을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또한 법무부는 추후에 난민 심사를 거쳐 수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했습니다.
난민법 상 난민 인정 결정이 신청서를 접수한 날로부터 6개월 안에 이루어져야 하고 난민 신청서를 제출하고 6개월이 넘지 않은 선에서 법무부에서 생계비를 지원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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